대여서비스는‘똑똑한 첫나들이’를 테마로 한 신생아 카시트와‘아장아장’ 분야인 백일상과 돌상 차림 두 가지다.
시는 카시트는 신생아를 차량에 태울 때 영유아 안전과 운전자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각 4세트인 백일상과 돌상은 현대식과 전통식으로 나뉘어져 있다.
테이블보, 화병, 꽃신, 모형케이크 등의 소품이 마련되며, 첫돌의 하이라이트라 할 돌잡이 물품도 제공된다.
대상은 첫돌을 앞둔 자녀를 둔 안양시민이나 안양소재 직장 근로자이다.
육아용품 대여는 안양시육아용품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만안장난감나라/동안장난감나라/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아이 출생의 기쁨을 나누고, 양육부담을 완화해 주고자 한다”며 "아이 낳아 기르기 행복한 도시임을 알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