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맛봤던 이국적인 망고의 맛을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망고는 일년 내내 즐기는 사계절 디저트로 등극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망고의 유통 관리가 쉽지 않아 디저트 전문점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생과일주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쥬씨가 새롭게 전개하는 망고 전문 브랜드 ‘고망고’에 대한 신규 창업자들의 매장 오픈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고망고는 현재 연남점, 건대점 등 총 6개 지점을 오픈한 상태이며, 앞으로 11개 매장이 차례로 오픈될 예정이다.
고망고에 따르면 오는 6월 말부터 7월 한 달간 문을 여는 가맹점은 서울숲점, 배곧점 등이 있다.
한편, 쥬씨 가맹본사는 “현재 15곳 이상 다수의 식음료 브랜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고망고 이외에도, 벨기에 와플 전문점 ‘와피’ 등 카페 관련 브랜드에 이어 초밥, 설렁탕 등 다수의 식음 브랜드를 론칭하며, 종합 F&B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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