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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구본부, 기술확산을 위한 기술이전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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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수요기반 기술이전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테크노파크 등 10개 유관기관과 공동주최로 개최했다. 전국 32개 공공연구기관과 대학이 참석해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기술공급기관 간 1대 1 상담, 기술사업화 지원프로그램(기관별 지원사업, 수출, 지식재산(IP), 보증, 연구개발(R&D) 기획 등)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기술장터 개최를 통해 76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그 결과 한국광기술원의 수중카메라 등 방송장비 제조기술을 활용한 D연구소기업 설립 등의 성과를 냈다.

부산특구본부는 올해에도 공공기관의 644개 기술자료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해 299건이 사전 접수됐다. 상담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수요에 맞는 상세기술 정보제공과 컨설팅 등 후속지원을 연계 할 계획이다.

부산 기술장터는 2017년부터 부산특구본부, 부산TP, 기보, 산단공, 발진회 등 5개 기관이 산발적으로 지원하던 기술사업화 프로그램(기술보증, 투자 등)을 플랫폼화해 집중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10번째로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서동경 부산특구본부 본부장은 “이번 상담회에는 2019~2020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핵심기관도 참석했다”며 “우수기술이 특구 내외 전역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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