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올인원(All in On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신속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아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59분 현재 엑세스바이오는 전일 대비 6050원(23.09%) 오른 3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호주 아토모가 개발한 장치에 엑세스바이오의 항체 진단 스트립을 결합해 만든 '케어스타트 EZ 코로나19 lgM/lgG'가 미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허가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 제품은 간단한 손가락 채혈로 15~20분 안에 체내의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해 검사 시점 뿐만 아니라 과거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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