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는 다음달 7일까지 건설투자부문 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류·면접 심사에서 3명 이하의 후보자가 선발되고, 군인공제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최종 후보는 국방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오는 8월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지원 자격은 건설사업 분야 실무나 관리 경력을 15년 이상 쌓고, 이중 2년 이상을 임원으로 지낸 사람이다. 건설사업 신규투자 발굴과 회원주택사업 용지 확보, 시행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적인 윤리·도덕성을 갖췄으며 조직관리와 경영능력도 필요하다고 군인공제회는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