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남자아이 성착취물 제작·유포 26세 최찬욱 신상 공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은 최찬욱(26)씨의 신상이 23일 공개됐다.

대전경찰청은 전날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참석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최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최씨는 남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지난 16일 구속됐다.

그는 2016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 착취물 6954개를 제작한 뒤 휴대전화에 보관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가 보관 중이던 성 착취물은 사진 3841개, 영상 3703개 등이다. 이중 14개는 해외에 서버를 둔 SNS에 유포된 상태다.

현재 파악된 피해자만 357명에 이른다. 성별은 모두 남성이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최씨의 모습은 오는 24일 검찰 송치 때 공개될 예정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