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21일 오후 4시께 공군본부 공보정훈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공보정훈실 인원이 성추행 피해자 이 중사의 사망 사건 관계자와 접촉한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국방부 검찰단은 이날 이 사건의 피고인인 장모 중사에 대해 군인등강제추행치상 및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의 공소 사실로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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