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 9개 범부처(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특허청)와 정책금융기관이 미래혁신을 선도할 대표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01.26679954.1.jpg)
비에스엘은 세포치료 프로세싱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추천으로 건강, 진단 분야의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에스엘은 2013년에 설립된 세포치료 프로세싱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재생의료의 한 분야인 세포치료를 위한 다양한 프로세싱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하였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 자동분리기와 Mechanical SVF 분리 키트가 있으며 두 제품에 대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내 의료기기 인증 외 미국의 FDA 510K 인증 및 유럽의 CE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세포치료 프로세싱과 관련된 20건 이상의 국내 및 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출 성장성을 인정받아 2020년 7월에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지정되었다.
비에스엘은 차별화된 세포치료 프로세싱 솔루션을 통해 골관절 질환(퇴행성 관절염) 및 만성상처(당뇨발)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합리적인 세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