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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지자 꽃바구니에 감동 "차별없는 사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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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5일 "차별과 배제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지자에게 받은 꽃바구니 인증샷을 올리며 "연분홍 장미와 흰색 카네이션, 국화와 안개꽃이 각자 한껏 뽐내면서도 사이좋게 서로 의지하며 빛이 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추 전 장관은 "꽃바구니 속에서 옹기종기 모여 조화롭게 꽃이 핀 모습처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도 이와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면서 "마침 차별금지법 제정 국회 청원이 10만 명을 돌파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높아지는 국격에 어울리지 않게 차별과 배제의 덫들이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 놓여 있다"면서 "진정한 선진강국으로 가는 길에 '차별하는 사회'는 양립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차별과 배제 없이 '평범의 일상'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권리가 되기를 함께 응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담집 출간을 앞두고 있는 추 전 장관은 조만간 대권 도전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추 전 장관은 15일 K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검찰개혁을 앞당겨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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