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14일 대전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미래철도정책 자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14일 대전 본사에서 탄소중립 2050 등 새로운 철도정책 발굴을 위해 미래철도정책 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자문단은 경제 등 7개 분야 4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미래 철도정책을 기획·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구체화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철도중심의 교통체계 실현이 필요하다”며 “미래철도 전략수립에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미래 철도시대를 흔들림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