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 트럭 '더 쎈' 전용 지정 정비사업소를 경기도 파주시에 신규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소는 더 쎈 구매 고객을 위해 마련한 전용 정비센터다. 약 5620㎡ 공간에 소형작업장 6곳, 대형작업장 2곳을 갖췄다. 고객 휴게 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 시설도 마련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파주 정비사업소 개점을 시작으로 올해 수도권 서부, 남부, 동부 지역에 각 1개소씩 총 3개의 더 쎈 전용 차량 정비사업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더 쎈 전용 수도권 내 차량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를 동서남북으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작년 준중형 트럭 더 쎈 출시를 기점으로 더 쎈 구매 고객을 위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정비사업소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