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류이서가 남편 전진의 신화 세미 누드화보집에 놀라워했다.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류이서와 전진이 옷박스를 정리하다가 뜻밖의 화보집을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류이서는 옷박스에서 잡지 같은 책을 발견했고, 이를 본 전진은 그 책을 들고 후다닥 도망갔다. 전진을 뒤쫓은 류이서는 "야한 잡지 아니야? 왜 숨겨!"라며 그 책을 손에 넣었고 이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이게 그거야? 그 유명한 거?"라며 화보집을 펼쳤다.
이에 전진은 "직접 보여주기는 싫어서 숨겨놨었다"라고 밝히며 흑역사가 방출되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밝혔지만 류이서는 신기해하며 "이게 몇 살 때 모습이야? 이게 진짜 판매된 거지? 세미 누드 아닌 것 같은데"라며 놀라워했고 전진은 "몇 만부 찍었는데 다 팔렸고, 이후로도 더 찍었는데 완판됐다. 다른 멤버는 보지 말라"고 말하며 옥신각신해 웃음을 안겼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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