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대와 관악구청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자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 선발을 진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은 2023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100개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혁신기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모집대상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창업팀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선정 규모는 총 20팀 내외이다. 혁신 기술이란 AI, 빅데이터, 로봇, 핀테크, 블록체인, 바이오테크 등을 말한다.
입주기업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창업HERE-RO’ 거점센터에 입주해 △창업공간을 무상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서울대 교수 및 연구진 기술 연계 △수요 맞춤형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데모데이 운영을 통한 투자 유치 지원 및 상시 투자자 연계 지원 △사업단 홍보 채널을 통한 입주기업 홍보 등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선발은 6월 28일까지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신청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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