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3일 SH컴퍼니(에스에이치컴퍼니)에서 운영하는 대패삼겹 요리 전문 브랜드 ‘대패가1900’이 전국 70여개 이상의 가맹 점주 및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점주를 위해 부산은행과 ‘프랜차이즈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프랜차이즈론은 BNK 부산은행이 본사의 재무 건전성과 향후 사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심사해 검증된 프랜차이즈를 선정, 프랜차이즈의 예비 점주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대출 제도이다.
대패가1900 측은 “이번 프랜차이즈론으로 예비 점주님들은 부산은행으로부터 개인의 신용도 및 기 신용 대출 금액 등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창업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신규 창업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에 BNK 부산은행 측은 “부산에 기반을 둔 대패가1900과 MOU 체결을 맺어 기쁘다”고 전하며, “상생과 동반 성장을 모토로 대패가1900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대패가1900과 함께 할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MOU 체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패가1900은 현재 브랜드 로고 변경, 배달 패키징 및 홀 인테리어 변경 등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통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가맹점과 가맹 모집에 있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대패가1900의 김남규 대표는 “이번 BNK 부산은행 프랜차이즈론 MOU 체결을 기반으로 예비 가맹 점주 및 현 가맹 점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모두가 함께 공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