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게임 그만해" 꾸짖는 母 흉기로 찌른 10살짜리 아들 '충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어머니가 컴퓨터 게임을 그만하라고 꾸짖자 흉기를 휘두른 초등학생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27일 특수상해 혐의로 A(10)군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9시 55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41)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A군은 만 10세 이상∼14세 미만에 해당하는 촉법소년이어서 형사책임은 물을 수 없다.

B씨는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A군도 몸싸움 과정에서 타박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A군은 B씨가 컴퓨터 게임을 그만하라며 꾸짖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과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