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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편한 의원’, 근로자 정신건강 위해 무료심리상담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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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산업의료복지연구원 부설 ‘마음편한 의원’에서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무료심리상담 치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음편한 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2016년 6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으로 힘들어 하는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주로 제공되고 있다.

우울감이나 불안감, 트라우마, PTSD, 가족갈등, 직장 내 괴롭힘, 좋지 않은 대인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서울 및 경기지역 근로자 및 가족은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와 온라인 예약 접수 후 비용 부담 없이 제공 받을 수 있다.

재단법인 한국산업의료복지연구원 부설 ‘마음편한 의원’은 근로자 및 성인 정신건강, 스트레스, 감정노동 관련 진료 및 예방 관리 심리상담을 위주로 하는 정신과전문의원이다.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목적으로 유지되면서 각종 치유 및 소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해요인 노출 근무자 및 고강도 직무 스트레스 근로자들에게는 각 도시 지역 내 치과의원과 연계하여 구강검진 및 치료지원을 서비스하는 기관이다.

‘마음편한 의원’은 지난 2017~2019년 서울시 감정노동치유강화사업 동남권역 거점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감정노동치유강화사업 동남권역 제휴센터로 선정되었다.

‘마음편한 의원’에 따르면 수많은 근로자들에게 무료심리상담을 진행하면서 특히 상담 이후 심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결과 자료를 꾸준히 확인하고 있는데 이 결과들이 장기적인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공익 목적의 조사연구사업에도 많은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되고 있는 마음의 병을 예방하고 바로 바로 치료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세부적인 상황에 맞추어 즐거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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