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AI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회사 위미르 주식회사가 신용평가사인 SCI평가정보(주)에서 진행하는 TCB기술 신용평가(Tech Credit Bureau, TCB)로부터 우수기술기업 인증 ‘T-4 등급’을 획득했다.
SCI평가정보가 실시하는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전문 심사자와 고도화된 기술 평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술성과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업이 보유한 기술 및 경제적 가치를 평가한다.
TCB 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인 T1부터 T10까지 10등급으로 나뉜다. T-4 등급은 기술력 수준 상위 35%에 대항하며 코스닥 상장 기업, 우수 중소기업에 준하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등급이다.
위미르(주)는 제조 AI 빅데이터 플랫폼 ELADIS 기술로 상위 ‘T4 등급’을 받아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ELADIS는 중소기업 제조업이 효율적으로 공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실시간 설비 현황, 공장 가동률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기에 경남 제조업의 공정 효율을 높여 매출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위미르(주)는 2021년 4월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하는 유망 스타트업 보증 제도 ‘퍼스트 펭귄’에도 선정된 바 있어 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증받은 셈이다.
위미르(주) 김영주 대표는 “퍼스트 펭귄 선정에 이어 T4 등급을 받아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회사의 기술력을 공인받은 만큼 앞으로도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