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14일(14:0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빌딩을 담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국내 증시에 상장된다.
14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하나금융투자 빌딩을 핵심자산으로 한 ‘코크렙제30호’ 리츠를 내년 상반기 상장할 계획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조만간 국토교통부에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예비인가 신청을 하고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하나금융투자 빌딩은 1994년 준공된 사무용 건물로 연면적 6만9826㎡ 규모에 지하 5층~지상 23층으로 이뤄졌다. 페블스톤자산운용이 최대주주로 펀드를 통해 해당 빌딩 지분 38.28%를 보유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가 그 다음으로 많은 지분(19.14%)을 들고 있다.
마켓인사이트 뉴스룸 ins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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