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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플러스이 지난달 하순 분양에 나선 ‘몬트레아 한남’은 한남동 76의 6에 들어선다. 대지 1810㎡에 지하 7층~지상 12층 연면적 1만8848㎡ 규모다. 오피스텔 142실(전용 23~82㎡)과 섹션오피스(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지상 1층)로 이뤄진다. 천장고가 2.5m로 높다. 라운지 카페와 브런치 가든으로 구성된 복합 공간이 조성되고 최상층 루프톱 테라스와 비대면 운동이 가능한 피트니스 시설(미디어 짐)도 마련된다. 또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계절 창고가 제공된다. 시공은 KCC건설이 맡았다. 개발은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장녀인 문현정 이사가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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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지는 한남동의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한다. 인근에 순천향대병원이 있고 경의중앙선 한남역과 6호선 한강진역 등이 있다. 오산중, 용강중, 장충고, 용산고 등도 가깝다. 주변에 카페거리 독서당로 리움미술관 블루스퀘어 등 공연 및 문화시설이 즐비하다.
두 단지는 남산과 매봉산을 등지고 앞에 한강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를 갖추고 있다. 한남오거리 인근에 있는 두 단지는 100여m 떨어져 있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