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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학교 예주랑, 11일부터 특강 개최 ‘성악-피아노-무대공포증 극복 등 다양한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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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박혜상(줄리어드음대 석사)-권영호(예주랑 이사장)-김영호(연세대학 교수)-강충모(한국예술종합학교, 미국줄리어드음악원 교수역임)-류분순(상담심리전공 교육학 박사)-이혜경(단국대학 교수역임)-김수연(알렉산더테크닉국제지도자과정디렉터)</i>

[연예팀] 예주랑이 오는 마스터 클래스 특강을 개최한다.

예술 중점 특수 목적 대안학교 예주랑이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서울 캠퍼스에서 오는 11일 소프라노 박혜상의 마스터 클래스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이혜경 교수의 플룻 마스터 클래스, 6월 6일과 9일에는 각각 김영호 교수, 강충모 교수의 피아노 마스터 클래스가 예정돼 있다. 또한 예술가들을 위한 김수연 교수의 알렉산더 테크닉 특강 및 류분순 교수의 무대공포증 클리닉 특강이 열릴 예정이며, 예주랑 권영호 이사장의 성악 선생님들을 위한 음성학 특강이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예주랑이 준비한 특강의 첫 주자로 나선 박혜상 소프라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과정과 전문 연주자 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마쳤으며, 최근 세계적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마폰과 함께 앨범 ‘I AM HERA’를 발매했다.

차세대 디바로 꼽히는 박혜상 소프라노가 이번 예주랑 특강에서 어떤 이야기로 학생들과 소통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번 예주랑의 특강은 음악 전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예주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제주와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예술학교 ‘예주랑’은 한국 예술교육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실력자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예술 교육 기관이다.

전공자에게는 대학원 교육 수준 이상의 강의를 제공하고, 일반인에게는 예술교육을 통한 치유 과정 제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박혜상 소프라노의 특강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예주랑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사진제공: 예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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