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27

  • 56.51
  • 2.13%
코스닥

763.88

  • 10.61
  • 1.37%
1/2

대우조선해양, 52주 신고가 경신…1845억원 규모 VLGC 수주

관련종목

2024-10-01 03:1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오르고 있다. 1845억원 규모의 초대형 액화석유가스운반선(VLGC)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다.

    3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보다 850원(2.32%) 상승한 3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만9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30일 아시아 지역 선주와 1845억원 규모의 VLGC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2.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10월 24일까지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이번 계약 외에도 이중연료추진 방식 VLGC 2척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을 추가로 수주했다.

    현재까지 대우조선해양은 VLCC 11척, VLGC 9척, 컨테이너선 4척 등 총 24척을 수주한 상태다. 수주 금액은 약 22억1000만달러(약 2조4665억원)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77억달러(약 8조5955억원) 대비 약 28.7%를 달성한 규모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