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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제조업계 "코로나에 식품안전관리 강화로 어려움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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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차 농식품제조업위원회'를 열고 식품제조업종의 어려움에 대해 공동 대응을 모색했다.

농식품제조업위원회는 중기중앙회가 두부류, 면류, 김치류 등 식품제조업종의 경쟁력 강화와 정책적 대응을 위해 구성했다. 향후 2년간 위원장인 정락현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식품제조업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 대표 18명이 업계 현안을 발굴하고 애로 해소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중소기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락현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식품안전관리 강화 추세까지 더해져 업계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정책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해 업계의 현안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 전달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조합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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