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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임박! 돌아올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의 데일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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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호 기자] 가요계에 역주행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많은 대중이 데뷔 때부터 만들어지는 스타를 좋아하기보다는 차근차근 아래에서부터 올라오는 가수들을 더욱 응원하고 있다. 데뷔 때부터 꾸준히 좋은 음악으로 승부했지만 빨리 스타가 되지 않은 걸그룹은 누가 있을까. 바로 오늘의 주인공 오마이걸이다.

오마이걸은 리더 효정을 필두로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각자 다른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다양한 콘셉트를 찰떡같이 소화해 대중에게 ‘콘셉트돌’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Mnet ‘퀸덤(Queendon)’에 출연해 선보인 무대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작년 4월 발매한 ‘살짝 설?어(Nonstop)’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걸그룹 오마이걸이 5월 컴백을 예고하며 활동을 예고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오마이걸, 그들의 패션 센스는 어떨까.

라이더 재킷에 데님으로 걸크러시룩, 지호


날카롭고 카리스마 넘쳐 보이는 외모로 ‘호랑이상’이라고도 불리는 오마이걸의 비주얼 센터 지호. 지호는 요즘 아침저녁으로 딱 입기 좋은 라이더 재킷으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이너 역시 블랙으로 입어 통일감을 주었고 데님 역시 밝은 컬러가 아닌 어두운 컬러를 선택해 전체적으로 ‘걸크러시’한 무드를 선보였다. 평소 상큼한 무드보다 이런 무드를 좋아한다면 지호처럼 환절기 필수템 라이더 재킷으로 강한 무드를 뽐내보자.

맨투맨에 데님으로 꾸안꾸, 비니


휘뚜루마뚜루 요즘 계절에 가장 스타일링하기 좋은 패션, 바로 맨투맨에 데님 아닐까. 포인트가 되는 맨투맨에 청바지만 입어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귀엽고 사랑스러운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비니는 여리여리함이 더욱 강조되는 귀여운 오버핏의 맨투맨에 블루 앤 화이트 프린팅으로 포인트가 되는 맨투맨을 입었다. 여기에 연한 컬러의 데님으로 산뜻함과 청량함을 더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반팔 블라우스에 니트 베스트로 러블리 결정체, 아린


오마이걸의 막내 아린은 반팔 블라우스에 니트 베스트로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플라워 패턴이 그려진 니트 베스트는 봄과도 잘 어울리며 페미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아린은 스커트를 입어 더욱 러블리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나들이를 가거나 한껏 기분을 내고 싶은 날씨 좋은 봄에 매치하면 좋은 아이템들로 예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사진출처: 오마이걸 지호, 비니, 아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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