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내려왔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이 낀 영향이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4명으로 전날보다 141명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549명) 이후 5일 만에 700명을 밑돌았다. 평일 대비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이다.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에서 603명이 발생했고, 해외에서 41명이 유입됐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