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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고자질 하는 아이 -> '저울 육아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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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고자질 하는 아이 -> '저울 육아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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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이 고자질 하는 아이를 위한 속시원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2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산골 연년생 3남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영상에서는 산골에서 오순도순 같이 사는 3남매의 모습이 공개된다. 엄마는 “첫째가 동생들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있는 것 같다”며 연년생 육아 고민을 토로한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오렌지로 인한 3남매의 다툼이 일어난다. 셋째는 자신이 먹던 오렌지를 밀어내고 둘째의 오렌지를 가져가 버린다. 이윽고 먹지 않겠다던 첫째까지 뺏어 먹자 둘째는 눈물을 보인다.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오은영은 “엄마가 균등하게 나눠준 것은 잘했으나, 첫째가 왔을 때 접시를 하나 더 놔줬어야 한다”고 말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점들을 짚어주어 다둥이 부모들에게 필요한 공평육아의 해답을 제시한다.

이후 첫째는 엎드려 있던 둘째의 등을 발로 세게 밟는 행동을 보인다. 둘째는 울음을 터뜨리며 엄마에게 달려가 고자질하기 시작한다. 엄마는 빠른 해결을 위해 “누나가 실수로 그랬을 것이다”라며 화해를 시켰고, 둘째는 마지못해 첫째의 행동을 용서한다.

이를 본 오은영은 “엄마가 갈등이 있을 때마다 빨리 평화롭게 해결하려 한다”며 잘못된 엄마의 행동을 지적한다. 그리고 고자질하는 둘째의 행동에 대해서는 “아이가 고자질을 하는 상황이라면 담담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올바른 대처법을 제시한다.

한편, 오은영은 “둘째는 울지 말고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시키고, 첫째는 동생을 위한 심부름으로 책임감의 균형을 맞춰줘야 한다”며 연년생 아이들을 키우는 모든 부모들을 위해 ‘저울 육아법’을 제시한다. 오늘밤 8시 방송.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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