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복'(이용주 감독, STUDIO101·CJ ENM 제작)이 카카오 갤러리 사진전을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서복' 카카오 갤러리 사진전은 화제작 '서복'만의 감성 충만한 비주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죽음을 앞두고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과 난생 처음 진짜 세상을 마주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두 사람의 캐릭터 스틸을 비롯해, 예기치 않게 시작된 그들의 특별한 동행을 담은 스틸을 통해 상반된 두 캐릭터가 빚어내는 감성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최초 공개 스틸부터 자신의 연기를 집중해서 모니터하는 것은 물론, 이용주 감독의 디렉팅에 귀를 기울이는 공유, 박보검의 닮은 꼴 모습을 담은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되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5일 극장과 티빙(TVING)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