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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코로나19 AZ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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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가 1일 안동시 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했다.
경북도에서는 3월 25일부터 도내 요양병원·시설 등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2만 7600여명에 대해 AZ접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최근 접종 후 혈전 발생 등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접종 동의률이 67.9%로 전국 평균 75.4%로 보다 7.5%포인트 낮은 상황이다. 백신 접종에 대한 신뢰 회복과 접종률 제고를 위해 이 지사가 앞장섰다.

이 지사는 접종 후 “AZ백신은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 된 효과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백신이다”며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경북 1호 지역예방접종센터인 포항남구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접종대상자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북 1호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의료진, 행정, 소방인력 등 46명이 배치되어 1일 최대 600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 이상반응에 대비해 119 구급차를 배치하고 가까운 병원 응급실과 연계체계를 구축했다.

접종대상자들을 위해 각 읍면동별 셔틀버스를 운행해 예방접종센터까지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접종 후 3일간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는 23개 시군에 24곳의 예방접종센터를 설치(시군당 1개소, 포항 2개소)하며 4월중 21곳, 5월중 3곳을 새로 열어 운영 할 계획이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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