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56.33

  • 27.71
  • 1.05%
코스닥

856.82

  • 3.56
  • 0.42%
1/4

일진머티리얼즈, 정병국 한국3M 전 사장 대표로 영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 정병국 한국3M 전 사장 대표로 영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일진머티리얼즈는 한국3M 대표를 지낸 정병국 씨(사진)를 각자 대표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3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 선임 안건이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일진머티리얼즈는 기존 허재명·양점식 각자 대표 체제에서 정병국·양점식 각자 대표 체제로 바뀌게 됐다. 정 신임 대표는 신규 사업 발굴 및 글로벌 영업을 담당할 전망이다. 양 대표는 일렉포일 연구개발, 기술, 생산을 총괄한다. 회사 측은 "허재명 대표의 임기가 끝나 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허재명 전 대표는 일진그룹 창업자 허진규 회장의 차남이다.

정 신임 대표는 1984년 한국3M에 입사해 전지시장사업본부장, 산업용제품사업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2011~2016년)까지 지냈다. 그는 "급변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맞춰 글로벌 영업 능력을 극대화하고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신규 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