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24.79

  • 38.47
  • 0.84%
코스닥

949.81

  • 1.89
  • 0.20%
1/4

인천남항, 중고車 수출 거점 된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인천남항, 중고車 수출 거점 된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수출단지가 인천남항에 조성된다.

    29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중고차 수출단지 ‘스마트오토밸리’ 건설 사업이 다음달 운영사업자 공개 모집에 들어가면서 본궤도에 오른다. ‘거주환경 훼손’을 이유로 든 인근 주민 반대로 2017년 무산된 지 4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오토밸리는 중고차 업체를 한곳에 모아 판매부터 정비·상담·통관까지 원스톱 수출을 진행하는 집적화 단지다. 지난해 국내 중고차 수출 물량의 89.7%에 달하는 34만여 대가 인천항에서 출발했다.

    현재 300여 개 중고차 수출업체가 옛 송도유원지 공터에 모여 있지만, 도시계획에 따라 이전해야 할 상황이다. IPA 관계자는 “오토밸리는 공터에 중고차를 모아 놓고 차량을 매매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4~5층 규모 건물에서 차량 선택·검증·통관 등이 동시에 이뤄지는 중고차 수출단지”라고 말했다.


    오토밸리 건설은 인천남항 인근 IPA 소유 부지(39만8155㎡)에서 1~3단계 조성 공사로 추진된다. 1단계 사업은 11만9458㎡ 규모 부지에 약 16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주민 민원 사항인 우회도로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2023년께 1단계 사업이 끝나면 연 40만여 대의 수출 물량이 순환하면서 집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부터 단지 확장과 주변 부대시설이 들어오는 2~3단계 공사가 진행된다. IPA는 1~3단계 사업비용을 총 3155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