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은 23일 위급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한 신태종 씨(53·왼쪽부터), 31사단 김성훈 일병(21), 김태완 씨(20) 등 세 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자신도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에서 살신성인의 자세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앞장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됐기에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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