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및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헬스케어 기업 이든네이처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비피도가 손잡고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서비스 상용화와 특허균주 신제품 개발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든네이처(대표이사 정미정)는 지난 16일 비피도(대표이사 지근억)와 오라카이호텔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서비스 및 특허균주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이든네이처는 비피도의 특허균주를 활용한 헬스케어 신제품을 개발해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든네이처 관계자는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양사의 신뢰를 기반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발전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든네이처는 발효기술을 활용한 토탈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발효 전문 건강기업으로 전국 대리점을 통해 건강제품 및 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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