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오는 5월31일까지 소리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힐링 ASMR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패키지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객실 1박과 함께 LG 톤프리 무선이어폰, 힐링사운드 애플리케이션(앱) '블림프' 연간 멤버십, 2인 조식권,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입장 혜택 등으로 구성된다.
LG 톤프리는 LG전자가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풍부한 사운드와 외부 소리를 차단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주는 'UV 나노'를 지원하는 이어폰 케이스 등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리조트 내 '남산 풀 스위트' '남산 풀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에는 포터블 스피커 'LG 엑스붐 고'도 비치해 투숙객들이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마찬가지로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한 LG 엑스붐 고는 음악을 더 풍부하게 들려주는 '사운드 부스트 모드', 음악 템포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라이팅 효과가 비트에 맞춰 나오는 '멀티컬러 라이팅' 등을 제공한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