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76.63

  • 7.02
  • 0.26%
코스닥

865.59

  • 1.89
  • 0.22%
1/1

이문희 바울로 대주교 선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문희 바울로 대주교 선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천주교 제8대 대구대교구장을 지낸 이문희 바울로 대주교가 14일 선종했다. 향년 86세.

1935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5년 12월 사제품을 받았다. 이듬해 프랑스 파리가톨릭대를 졸업했으며 1972년 주교가 됐다. 계산동 주교좌 성당 주임신부와 대구가톨릭병원장을 겸임했고, 학교법인 선목학원 이사장을 지냈다.

1985년 1월 대구대교구 대주교가 된 그는 1986년 대구대교구장에 취임했다. 1993년부터 3년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을 지냈다. 이 대주교는 2015년 사제 서품 50주년(금경축)을 맞아 20대부터 써 온 시 99편을 묶은 시선집 《오후의 새》를 펴낸 바 있다. 빈소는 계산성당이며 장례미사는 17일 오전 10시30분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