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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진&언더웨어, 글로벌 광고 캠페인 ‘블랭크 캔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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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캘빈클라인이 2021 봄 시즌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글로벌 캠페인, 블랭크 캔버스를 공개했다. 

캘빈클라인은 미니멀리즘을 창의적인 탐험의 채워지지 않은 빈 캔버스로 해석하며 이번 캠페인, 블랭크 캔버스의 주제로 삼았다. 캔버스처럼 가장 심플하고 기본적인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 데님 실루엣과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로고 모노그램 언더웨어는 자기표현을 하는 데에 있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둔다고 말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제이콥 엘로디, 안소니 라모스, 뮤지션 매건 더 스텔리언, 커피, 활동가이자 스토리텔러 자나야 퓨처 칸, 일본 모델 사와야마 리나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하며 유명한 사진 작가 마리오 소렌티와 디렉터 테렌스 낸스는 캠페인의 속 인물들의 스토리를 친밀하면서도 초현실적인 비주얼과 움직임으로 스틸 이미지에 담아냈다. 

2021 봄 캠페인의 주제와 같이 신제품들 또한 기초적인 스타일에 집중했다. 특히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라인 중 에어 Fx 테크(Air Fx Tech)는 숨쉬기 편안한 서포트를 제공하며 리컨시더드 컴포트(Reconsidered Comfort) 라인은 아이코닉한 캘빈클라인 실루엣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캘빈클라인 진의 경우 트러커 재킷과 코튼 탱크톱은 모노톤의 젠더 뉴트럴적인 제품으로 출시되어 옷장 속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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