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산림청장(사진)이 2일 ‘어린이 교통안전 도전 이어가기’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운동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에 따른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부가 벌이는 캠페인이다.
참여 후 다음 동참자를 지목해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온라인 이어가기 운동이다.
박 청장은 이석하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고,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을 다음 차례로 지목했다.
산림청은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안심그린숲 5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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