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31.46

  • 1.17
  • 0.04%
코스닥

772.31

  • 2.88
  • 0.37%
1/5

이용수 할머니, 여가부 장관과 만난다…위안부 ICJ 제소 논의할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93)와 만난다.

여가부는 이날 “정 장관이 이 할머니를 만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기념사업 추진방향 등 현안과 피해자 지원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정 장관과 이 할머니는 이날 낮 서울 충정로의 한 식당에서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판단을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받아보자는 이 할머니 제안도 언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할머니는 지난달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ICJ에 제소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여가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계속 만날 것”이라며 “피해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원사업 및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