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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아들' 도연우, 취약계층 위해 어린이용 소독제 1500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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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연우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어린이용 소독제 1500개를 기부했다.

밀알복지재단은 도연우가 모델로 활동중인 어린이용 소독제 ‘굿바이-러스 차일드케어’ 1500개를 기부했다고 22일(월) 밝혔다.

도연우가 전달한 소독제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과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며 개인위생과 방역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방역물품 수급이 어려운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도연우 군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독제는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도연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함에 군고구마를 기부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도연우가 어린이용 소독제를 기부한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48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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