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가 신작 ‘아이들 엔젤스:여신전쟁’이 일본에서 사전 예약 21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코닉글로리의 여신전쟁은 세계 아름다운 여신들이 등장하는 롤플레잉(RPG) 게임이다. 일본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달 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한 달 만에 사전예약자 21만 명을 기록했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국내 시장과 달리,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이용자들만 사전예약에 참여한다"며 "21만 명은 뜻깊은 수치”라고 말했다.
여신전쟁 정식론칭을 기념해 사전 예약자 수에 따라 고급 여신 소환권, 여신 경험치, 육성 물약 등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여신전쟁’은 사전예약이 끝나는 오는 2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여신전쟁의 특징은 소환을 통해 수많은 캐릭터를 수집해 간편한 자동 사냥 및 성장을 지원하는 방치형 캐릭터 육성이다. 유저들은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공격 스킬을 감상할 수 있다. 코닉글로리는 지난해부터 베타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유저 평가 및 선호도 분석을 바탕으로, 다수의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