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는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36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키메스 2021)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전시회 현장을 웨비나 형식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사는 슈링크뿐만 아니라, 차세대 제품인 다양한 장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볼뉴머(Volnewmer)'는 고주파(RF) 기술을 채택한 기기다. 슈링크처럼 시술할 때마다 소모품이 필요하다. 슈링크의 후속 제품도 선보인다. 슈링크는 아이슈링크 브이슈링크 에스슈링크 등 개선된 소모품이 출시된 이후 꾸준하게 판매 금액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클래시스는 슈링크와 알파, 알파와 사이저, 알파와 울핏 등 회사 제품을 결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며 "향후 출시될 다양한 신제품들도 기존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