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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오늘(16일) 리믹스 앨범 발매…"6명의 뮤지션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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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사진=블루바이닐)


백예린의 정규 2집 리믹스 앨범 ‘tellusboutyourself Remixes’가 오늘(16일) 정오 발매된다.

지난해 정규 2집을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던 백예린이 이번에는 새로운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리믹스 앨범 ‘tellusbouryourself Remixes’에는 ‘김한주(실리카겔)’, ‘FRNK’, ‘윤석철’, ‘구름’, ‘glowingdog’ ‘키라라’ 등 총 6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보다 다양한 씬에 있는 뮤지션들이 기존 곡을 자유롭게 해체하고 재조합하여 전혀 다른 사운드로 재탄생 시켰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원곡과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6곡의 러닝 타임 동안 예상치 못한 사운드와 곳곳의 위트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리믹스 앨범을 통해 뮤지션 백예린의 앞으로의 음악적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기도 하다. 이로써 정규 2집 프로젝트는 그 의미를 온전히 완성시키며 마무리됐다. 즐겁게 들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백예린 리믹스 앨범 [tellusboutyourself Remixes]는 오늘(1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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