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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최우수 대학’ 2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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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최우수기관 인증현판 및 부총리 표창 수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가 교육부 소속기관인 국립특수교육원이 실시한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2008년 제정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매 3년마다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라 전국 428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를 평가했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영역에 대한 자체평가보고서에 근거하여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 종합평가 3단계로 이뤄진 평가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는 3개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보제공’, ‘평가지원’, ‘장학지원’의 항목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의 만점항목의 이유는 장애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매 학기 강의에 자막을 제작하고, 오프라인 특강에는 속기사,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일홍 총장은 “2017년부터 2회 연속 얻게 된 최우수 대학 타이틀로 어깨가 무겁지만, 교육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라는 응원으로 생각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좋은 교육 시스템을 위해 노력해준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 선택의 장에서 장애학생들이 비장애학생과 동일한 학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열린교육을 실천하는 학생중심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최우수 대학에는 교육부에서 최우수기관 인증현판 및 부총리 표창을 수여하며, 평과 결과를 각종 대학 지원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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