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피부세포 활성화용 조성물 ‘NGF37 BE’에 대해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명은 ‘피부세포 활성화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다. NGF37 BE는 피부 줄기세포에 최적화된 41종의 영양성분을 담아낸 핵심 원료다. 주름 개선 및 항노화, 피부 탄력, 미백 등에 탁월한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메디포스트는 회사가 개발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NGF 37’과 함께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피부 줄기세포 활성화 효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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