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신승태가 180도 변신한다.
오는 6일 오후 10시 30분 KBS2 ‘트롯 전국체전’ 10회가 방송된다.
이날 지난 회에 이어 TOP14의 준결승 1차 시기 무대가 그려지며 한층 더 치열해지고 화려해진 무대의 연속이 안방 1열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잔잔한 템포의 곡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신승태는 “너무 진지한 걸 했다. 이제는 춤을 춰봐야겠다”는 당찬 각오로 새로운 도전을 알리며, 끼쟁이의 신선한 매력을 대방출한다.
앞서 강원을 희망했던 신승태는 1라운드인 미스터리 지역 선수 선발전 당시 전라의 대표선수가 돼 멘붕에 빠지기도 했지만, 매 라운드마다 성장하며 자꾸만 궁금해지는 참가선수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승태는 준결승 1차 시기 무대를 통해 남진 감독으로부터 특급 칭찬을 받거나, 송가인 코치에게 “뽑은 사람으로서 정말 후회하지 않는 무대를 보여줘서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는 극찬까지 받으며 또 한번 레전드 무대 경신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작정하고 이를 간 신승태의 파격 변신은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TOP8을 향한 TOP14의 활약도 계속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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