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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 분양 알려 ‘당진 발전으로 인한 거주 필요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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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 분양 알려 ‘당진 발전으로 인한 거주 필요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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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이하 에듀타운) 분양이 본격화되면서 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거주지역을 찾으려고 하는 젊은 부부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당진은 충청남도에서 뚜렷하게 발달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젊은 세대 유입이 늘어나게 되면서 발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산업군이 들어오면서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정책에 따라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에너지 도시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일이 될 것이다. 특히 전기차 등의 발전에 따라 이에 대한 시너지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에듀타운은 이러한 당진 내에서 직주근접을 위한 거주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교통편 발달로 인해 2022년 송산역 착공을 시작으로 석문산단 진입 철도가 깔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송산산단과 석문산단 접근성이 한층 높아진다.

교통편뿐만 아니라 에듀타운이라는 이름답게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새롭게 발전하는 도시에서는 지역 내 교육 인프라가 모자라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러다 보니 이를 늘리기 위해서는 그만큼 인프라를 갖추기 전까지 대체 방법이 필요하다.

에듀타운은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학은 물론 과학, 초등, 중등,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영재학교나 과학고 대비 교육반도 개설해 젊은 부부의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에듀타운은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671세대가 분양하며 전용면적은 59~84제곱미터에 달하고 있다. 다양한 면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갖게 된다. 다만 동호수는 선착순으로 입주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당진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선뜻 이를 입주하려고 하는 사람의 고민이 많다”며 “향후 영어 유치원 등을 짓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제공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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