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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영풍·풍산, 상승세…은 폭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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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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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아연 영풍 풍산 등이 급등하고 있다. 은(銀)이 8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8500원(1.96%) 상승한 4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도 같은 기간 1만2000원(2.31%) 오른 53만2000원을, 풍산도 700원(2.43%) 오른 2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은값이 8년래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은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9.3%(2.50달러) 급등한 29.418달러에 장을 마쳤다. 2013년 2월 이후 최고치다. 주요 은 상장지수펀드(ETF)도 이날 하루 7.5% 급등했다.

      은 선물과 ETF가 급등한 배경은 최근 게임스톱 사태를 주도한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토론방 '월스트리트베츠'에 은을 집중 매수하자는 글이 올라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은 시세를 억누르는 은행에 피해를 주기 위해 은을 집중 매수했다. 미국 개미들은 게임스톱 주식을 대거 매수하며 주식을 공매도하는 헤지펀드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도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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