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초록누리 전 성분 공개 제품 170종까지 확대
불스원이 환경부가 주관한 제 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참여 성과를 28일 발표했다.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마련한 민·관 공동 협약이다. 참여기관은 올해 6월24일까지 제품의 전 성분 공개 확대와 고위험물질의 저감 및 원료물질 변경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책임 경영을 준수한다. 불스원은 협약 참여 과제 이행을 위해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초록누리에 전 성분 공개 제품을 협약 당시 122종에서 현재 170종까지 확대했다.
제품의 전 성분은 환경부와 자발적 협의체에서 마련한 '전 성분 공개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적합성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검토하고 있다. 불스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생활화학제품 제품의 전 성분 및 모든 제품의 제품안전보건자료(Safety Data Sheet)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불스원은 국내외 유해성이 높은 물질을 조사한 자체 성분 가이드라인을 통해 국내 법적 안전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제품 성분관리를 하고 있다.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원료에 대한 사전 법적 검토도 진행하고 있다.
불스원은 앞으로도 사전 환경성 검토 시스템을 도입해 법적 검토뿐만 아니라 성분의 유해성과 안전성을 조사해 모든 위해우려제품 자가검사번호 제품을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신고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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