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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이지훈, 고구려 최고 엘리트 장군으로 변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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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이지훈 (사진=빅토리콘텐츠)

'달이 뜨는 강' 이지훈이 고구려 최고의 '엄친아'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된다. 퓨전 사극 로맨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다.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뜨거운 사랑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은 안방극장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더욱 주목받는다. 그중에서도 지난해 '99억의 여자'부터 '저녁 같이 드실래요?'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활약한 배우 이지훈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극중 고구려 최고 엘리트 장군 고건 역을 맡은 이지훈은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 고건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1월 25일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이 고건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고구려 최고 장군의 여유로움과 품위가 사진 전체를 압도한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고건의 출중한 외모다. 반듯한 이목구비에 더해진 달콤한 미소가 기품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고구려 여인들을 사로잡은 그의 명성이 단숨에 납득이 된다.

또한 부하들을 거느린 모습에서는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고건은 타고난 금수저에 뛰어난 무예 실력까지 갖춰 고구려 최고 장군의 자리까지 올라간 인물. 현재 자신의 위치와 권력을 당연하게 여기는 그의 자신감이 느껴지며 그의 매력을 완성한다.

그러나 이토록 완벽하고 빈틈없어 보이는 고건은 가질 수 없는 단 한 사람 평강을 만나 지독한 사랑의 열병을 앓을 예정이다. 이에 고건이 평강으로 인해 어떤 삶의 변화를 겪을지, 이 과정이 평강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이지훈은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남자 고건 역할에 딱 맞는 캐스팅이었다. 이에 더해 배우 본인이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며 고건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고구려 최고의 매력남 고건과 그보다 매력적인 배우 이지훈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현재 방송중인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후속으로 오는 2월 1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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