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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ranslate, 기계번역과 전문가번역의 만남으로 원스톱 번역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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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WSTG 제공

글로벌 시대에 번역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WiseTranslate이 원스톱 번역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5년차 로컬라이제이션 번역회사 ㈜와이즈에스티글로벌(WSTG)이 구축한 WiseTranslate은 구글 신경망 기반의 기계번역(MT)과 전문가번역(HT)이 합쳐진 통합 번역 솔루션으로, 대부분의 유형의 문서 파일을 지원하고 파일만 업로드하면 예상 비용과 소요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WiseTranslate은 기계번역과 전문가번역으로 나뉘어 있어 문서의 성격이나 용도에 따라 작업을 최적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략의 내용만 확인하면 되는 내부 참고용 자료는 기계번역을, 외부에 정식으로 발행될 문서는 전문가번역을 선택해 번역 결과물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기계번역은 100페이지에 달하는 오피스 문서도 1분 내로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문서 서식이 그대로 유지되어 붙여넣기나 레이아웃 수정 등 사후 편집이 필요 없다는 특징이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언어를 몰라 문서의 내용을 가늠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기계번역 결과물로 예비 검토를 진행한 후 전문가번역을 추가 요청할 수도 있다.

WiseTranslate을 기획·개발한 노재훈 대표는 “WSTG는 오래 전부터 MT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번역 작업의 간소화와 효율화를 모색해왔는데 WiseTranslate이 바로 그 결과물”이라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0년 정부 AI 바우처 사업의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MT+HT 통합 번역 솔루션’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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