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6개 지역본부에 있는 기업인력애로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 취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올해 △구직자 직무교육·취업매칭 지원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현장 지도 숙련인력 양성·공급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 지원 등에 나선다. 특히 중년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강화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또 대기업의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역량교육을 하고,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에 즉시 취업할 수 있도록 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의 인력수급의 어려움도 적극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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