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해림이 통통 튀는 광고 속 신선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해림은 지난 15일 공개된 쇼핑 플랫폼 ‘스타일씨’ 광고에서 배우 옹성우와 호흡을 맞춰 다양한 상황을 연기했다.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과 눈에 띄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신선함을 더한 것은 물론, 옹성우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특급 케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모델 누구?”, “완전 매력있다”, “대사할 때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요”, “와, 시선 강탈 당했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신예다.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등장할 때마다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 방송 중인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공감 유발자’로 등극, 가장 돋보이는 재연 배우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이달 종영한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는 어딘가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해맑은 매력의 ‘박혜림’ 역을 맡아 극 초반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몰입도를 올려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강해림은 청순한 외모에 ‘인간 비타민’ 그 자체의 활기찬 에너지로 광고부터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신인다운 열정적인 태도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방면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등극한 강해림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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